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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담양은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특히 대나무 숲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담양에서 꼭 방문해야 할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소개합니다. 가을여행으로 담양 가볼 만한 곳 추천 시작해 볼게요. 이 글을 통해 담양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있게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대나무 숲 와 함께 메타세쿼이아라는 가로수를 심어 이국적이고 감동적인 풍경을 연출했어요. 멀리서 보면 요정들이 일렬로 앉아있는 것과 같이 보인다고 하며 의문스러운 나라의 작은 기차처럼 보이고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담양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 1972년에 조성된 이 길은 약 12메가에 걸쳐 약 1,300그루의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가로수길을 걸으며 마치 요정들이 줄을 서 있는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특히 가을철 단풍과 어우러진 메타세쿼이아 길은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아주 매력적인 길이라 빠른 차를 몰고 다니는 것은 다소 아쉽답니다. 자전거를 빌려서 하이킹을 한다면 메타세쿼이아 로드의 자연을 가까이하는 게 최고 좋습니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메타세쿼이아로 12
2. 소쇄원
소쇄원은 조선 시대의 천재 정암 조광조와 그의 제자 양산보가 설립한 정원입니다. 자연 속에 조성된 소쇄원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며, 정교하게 꾸며진 정원과 흐르는 개울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정원의 내부 공간은 제월당을 구심점으로 하고 있었고, 홀과 오문 사이에 2단의 수목 대가 있다고 합니다. 나무와 기타 꽃이 만발한 나무가 심어진 것으로 확신하여져요. 오곡문 옆에 있는 오암을 자라바위라고 해요. 또한 본당 앞에는 텅 빈 마당이 있고, 광풍각 뒤 언덕에는 복숭아를 심은 두가 있습니다.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소쇄원은 봄에는 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당시 식재된 식물은 국내산으로 소나무, 대나무, 버드나무, 단풍나무, 등나무, 붓꽃, 국화 등 7 종이며, 중국종은 매화, 은행나무, 복숭아, 오동나무, 벼동, 장미, 동백, 치자나무, 대나무, 4종입니다. 계절과 국화, 철쭉, 연꽃등 13 종총 22종입니다. 조용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3. 죽녹원
죽녹원은 담양의 자랑인 대나무 숲으로, 울창한 대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대나무 잎사귀 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시원한 바람은 방문객들에게 상쾌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죽녹차는 담양의 특산품으로 유명하며, 대나무 숲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함께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죽녹원에는 대나무 잎에서 저하되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고 하는 죽녹차(竹露茶)가 자생해요. 오트밀 한 잔으로 목을 적시고, 대나무 숲에 몸을 담그고, 대나무가 솟아오르는 모습을 지켜보세요. 대나무와 대나무 잎 특유의 매너 있는 매력을 깨달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4. 관방제림
관방제림은 1648년 조선 인조 26년에 수해를 막기 위해 조성된 숲으로, 현재는 다양한 낙엽 활엽수들이 우거져 있습니다. 최대 300년의 수명을 자랑하는 나무들이 조성한 이 숲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며, 산책과 하이킹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조용한 산림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푸조(Peugeot) 나무, 느티나무(Zelkova), 팽나무, 음나무, 곰의 말채나무, 개서어나무, 벚나무, 은단풍(Silver단풍) 등 많은 종류의 낙엽 활엽수들로 완성된 숲입니다. 나무는 최대 300년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98 (관방제림 입구)
5. 금성산성
담양읍에서 북동쪽으로 약 6km 떨어진 곳에 높이 605m에 위치한 산성으로, 고려 시대에 축성된 유서 깊은 곳입니다. 주변의 급경사 암벽과 철마봉의 거친 암석들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성곽 내부에는 다양한 유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금성산성을 오르며 담양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산성을 등반하며 도착한 정상에서는 담양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등산 후의 경치는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 줍니다.
금성은 고려시대에 축성되었다고 합니다. 특별하게도 금성산성 외부에는 높은 산이 없어 성문 내부가 도대체 보이지 않는 추세을 세심히 둘러보면 축성된 성으로 결정돼요. 성문과 북쪽 벽은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어요.
-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성 1길 10
6. 병풍산
병풍산은 담양읍에서 북서쪽으로 약 8km 떨어진 곳에 위치 한 해발 822.2m로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명산으로, 능선을 따라 펼쳐진 99개의 계곡이 특징입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담양호의 경치는 장관을 이루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등반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도전과 동시에 보상을 주는 산으로, 가을철 단풍과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입니다. 병풍산은 다양한 등산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산입니다.
- 전남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 142
- 등반시간 : 1시간 30분
7. 가마골 용소
가마골 용소는 영산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용추산 일대에 위치한 관광지입니다. 약 4km에 걸친 산책로는 시냇물이 흐르는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있어, 여름철에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합니다. 특히 제1용연 폭포와 제2용연 폭포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경사가 완만하여 삼림욕장으로도 제격인 가마골 용소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길 261
'용소'는 수십억 겁에 걸쳐 기반암을 조각하고 조각했으며, 계곡을 흐르는 시냇물이 이곳 기반암 나무 사이로 흐르도록 마치 용이 휘감아 지나는 것과 같이 홈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홈이 중앙에 있는 바위 바위에 얽혀서 뚫을 수 없게 되자 이 홈이 빠져나갔고, 분수처럼 뿜어져 나온 물이 바위 바닥 아래로 쏟아지면서 성소를 세웠습니다.
숲과 계곡이 조화가 되어서 여름에도 시원해요. 제1용연 폭포와 제2용연 폭포를 볼 수 있어 더욱 좋다고 해요. 경사가 완만하여 삼림욕장으로 제격이라고 합니다. 사이프러스, 백합 등 많은 종류의 야생화가 분산돼요. 계곡을 따라 상승해면 용추사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8. 용흥사 계곡
용흥사 계곡은 담양읍에서 북쪽으로 약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기암괴석과 단풍나무, 푸른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시원한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입니다. 또한, 이곳에는 4개의 사찰이 위치해 있어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용흥사 계곡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특히 가을철 단풍은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전남 담양군 월산면 용흥사길 442
전설에 의하면 조선 영조의 어머니인 최복순이 이 사찰에서 기도하여 영조를 낳았다고 합니다. 용흥사는 현재 공사현장의 규모를 감안할 때 예전에는 대규모 사찰로 보이지만 임진왜란, 6.25,6.25 전쟁으로 소실됐습니다.
9. 삼인산
삼인산은 담양군 대전면에 위치한 564m 높이의 명산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경원난' 당시 탈출한 여인들이 몽고군에게 포로로 잡혀 싸웠던 장소로, 이곳의 절벽과 자연 풍경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삼인산 정상에서는 담양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등산 후의 경치는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 줍니다. 삼인산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로, 등산과 함께 담양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약 1,200년 전 '경원난' 때 탈출한 여인들이 몽선암 말미에 몽고군에게 포로가 되었을 경우 몽선암에서 절벽에서 쇠퇴하여 몽고군의 잔혹함에 맞서 싸웠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이성계(李成桂)가 태민과 조국(登國= 즉위)을 위해 전국의 명산을 기원하자 이성계의 꿈이 이뤄진 몽선산을 몽 성산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 전남 담양군 대전면 행성리 산 10
10. 주월산
주월산은 담양읍에서 북쪽으로 약 14km 떨어진 전라남도 5대 명산 중 하나로, 다양한 약초와 함께 울창한 숲이 특징입니다. 주월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담양호의 전경은 압도적이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도 적합한 산으로, 여름철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월산은 산책과 등산을 즐기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담양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추월산과 담양호가 만나는 지점에 식품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완비된 관광단지가 조성됐어요.
- 전남 담양군 용면 추월산로 981
- 등반 소요시간 2~4시간
결론
담양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도시로, 다양한 명소들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의 산책, 소쇄원의 고즈넉한 정원, 죽녹원의 시원한 대나무 숲 등 담양의 매력적인 장소들을 방문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가을철 담양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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