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고대시대에는 비단벌레가 부와 권력을 상징하는 벌레였다.
실제로 비단벌레의 영롱한 빛의 날개껍질로 장신구를 만들기도 했다.
이집트에서는 종교적인 이유로 풍뎅이를 신성시 여겼다.
곤충을 식량자원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도 있다.
그런데 이런 이유가 아닌 벌레 자체의 희귀성 때문에 곤충의 가격이 매겨지기도 한다.
이 귀여운 곤충의 이름은 금자라 남생이잎벌레다.
곤충 주제에 금색이다.
마치 금덩어리가 굴러다니는 느낌이다.
금으로 치장한 만큼 가격이 높다.
이 금자라 남생이잎벌레 가격은 15만 원에서 30만 원 선에 거래된다고 한다.
물론 나는 그 값을 지불할 의사가 없지만, 수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는 법이다.
학명 : Aspidimorpha difformis
영문명 : Golden tortoise beetle
분류 : 딱정벌레목 잎벌레가
크기 : 7mm~9mm
반응형
'과학 기술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문고자리 전설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와의 비극적인 이야기 (0) | 2023.07.25 |
---|---|
백조자리 전설 - 제우스와 레다 그리고 쌍둥이자리 (0) | 2023.07.22 |
독수리자리 전설: 가니메데와 제우스의 사랑 이야기 (0) | 2023.07.19 |
[여름꽃] 아카시아꽃을 닮은 회화나무 꽃 열매 효능 (0) | 2021.09.21 |
와카워터 원리 적정기술 Warka water 만들기 (1) | 2020.09.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