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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무원 봉급 인상 2021 공무원 봉급표 직업군인 월급 내년 장교 부사관 급여
PS 9.1 추가 내용: 2021 예산안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0.9% 인상으로 결정됐습니다.
공무원 봉급 인상률은 정부가 임의로 결정하는 사안은 아니다.
내년도 예산 집행 규모와, 공무원 노조의 눈치 그리고 국민의 눈치까지 보아야 하는 정치적인 문제다.
최근 몇 년간 공무원 연봉은 물가 인상률에 턱없이 모자라는 2.6%, 1.8% 수준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10%씩 인상해 주길 바라지만...(난 공무원은 아니지만, 친척 중에 공무원 하나쯤은 있잖은가?)
그랬다간 내가 내야할 세금도 10%는 늘어나야 가능할 것이다.
아베 같은 막가파식이라면야 조폐공사에서 마구 돈을 찍어내서 그렇게 해줄 법도 한데, 아베는 지 잇속 차리기나 하잖은가?
아무튼 내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을 결정하는 공무원 보수 위원회에서 최근까지 협상은 2021년 공무원 봉급 인상 구간을 1.7%에서 3.1% 사이에서 협상 중이다.
공무원 노조는 3.1% 단일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바란다고 다 들어줄 리 만무한 일이다.
이제 공은 기획재정부에게 넘어간 상태다.
내년도 예산에서 얼마나 공무원 급여로 뽑아낼 것인지는 전적으로 기재부 공무원들의 능력에 달린 문제다.
경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코로나 때문에 국민들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또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희생을 강요당할 것이다.
그래서 공무원 급여를 마음껏 올리지 못한다.
그런데 진짜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운가?
어려운 사람들은 어렵고, 어렵지 않은 사람들은 펑펑 쓸 거 쓰고 먹을 거 먹고 다닌다.
외식산업이 불황이라고? 하지만 배달업은 계속 성장세다.
오프라인 상점이 불황이라고?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은 여전히 성장세다.
오픈마켓은 주춤하지만, 쿠팡은 여전히 건재하고, 직구는 더욱 늘었다.
사람들의 소비 패턴이 바뀌었을 뿐, 이 사회의 돈은 계속 돌고 있고 성장하는 업종은 성장 중이다.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계속 옛일을 고집하면서 발전 없이 경기 탓만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경찰이 국민을 지키고, 소방관이 사람을 구하는 일은 바뀌지 않는다.
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야 할 것이다.
최근 공무원의 급여 인상률은 계속 줄어들어왔다. 경기 탓이라고? 그러기엔 우리 사회 너무 흥청망청 쓰며 살지 않는가?
2019 공무원 봉급은 일반직 9급 공무원과 경찰 공무원 순경 1호봉 급여가 같았다.
지금까지 10만 원 정도는 차이가 있었는데 말이다.
지금까지 이런 경찰 소방공무원 봉급표는 없었다! 이 것은 일반직 공무원 봉급표인가? 소방 경찰 공무원 봉급표인가?
2020 공무원 월급표를 기반으로 2021년 공무원 봉급표를 가늠해 볼 수 있다.
1.7% 씩만 더하면 된다.
2021 경찰 공무원 봉급표는 과연 일반직 공무원 봉급표와 비교해서 차이가 날까?
2020년에도 같았기 때문에 기대하기가 힘들다.
2021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2%를 넘을 것이냐 넘지 못할 것이냐에서 판가름 날 가능성이 크다.
여론의 눈치를 덜 보고 공무원 노조의 불만을 잠재워야 한다면 2%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 눈치를 보고 공무원 노조를 업신여긴다면 1.7%가 될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계산해 본 2021년 공무원 급여표이다.
국정원 직원 연봉 역시 위의 표를 따른다.
국정원이라고는 해도 국정원 직원이 모두 같은 급여 체계를 따르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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